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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title="" height="375" alt="" src="http://imgnews.naver.com/image/003/2009/10/19/NISI20091019_0001857522_web.jpg" width="500" border="0"><BR>【사천=뉴시스】박세진 기자 = 최근 KT 인천계양지사에서 경남 삼천포지사로 발령한 KT 소속 한 사원이 부당인사 철회를 촉구하며 노숙농성에 나섰다.<BR><BR>부당인사를 주장하는 조태욱씨(49)와 사천진보연합 회원들은 19일 KT 삼천포지사 앞에서 이번 인사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.<BR><BR>조씨는 기자회견에서 "7월17일 KT노조의 민조노총 탈퇴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와 관련, 사측의 부당한 투표 개입행위를 항의하기 위해 본사 조합사무실을 방문하며 낸 연차휴가가 승인되지 않았다"며 "이후 무단결근 처리와 함께 감봉 6개월의 징계를 받았고 6일부터 삼천포지사로 발령했다"고 밝혔다.<BR><BR>이어 "발령 이후 사측은 내규에 있는 숙소를 제공하지 않더니 노조사무실 이용도 막았으며, 지사 앞 인도에 설치한 천막숙소에 전기조차 쓸 수 없게 막는 비인간적이고 반인권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다"고 주장했다.<BR><BR>따라서 사천진보연합은 "정상적인 인사발령 집행이 아니라 노동탄압을 위한 불순한 의도가 들어있는 명백한 부당발령"이라며 "원래 근무하던 근무지로 복귀시켜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"고 촉구했다.<BR><BR>또 "(삼천포지사측은) 회사 내규에도 명시된 숙소 제공조차 하지 않고 직원을 길거리에서 천막생활하게 만드는 비인간적 인권탄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"고 요구했다.<BR><BR>사천진보연합은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지역 단체들과 연대해 KT 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.<BR><BR>한편 이번 갈등과정에서 13일 전기공급을 놓고 고모 지사장과 조씨 사이에 실랑이가 벌여졌고 다음날 고 지사장이 조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하자 조씨도 맞대응에 나서는 등 쌍방고소 상태서 양측 모두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.<BR><BR>sjk@newsis.com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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